한우리는 1981년도에 '서라벌'이라는 상호로 도산대로사거리에서 개점하여 1990년 10월 현재의 사명인 '한우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대표메뉴로는 국수전골, 샤브샤브, 로스편채, 등심구이, 곱창전골 등이 있다. 전골은 예전에 서민음식이라 했다는데 한우리에 먹는 전골은 값도 품격도 같이 높였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04
02-545-3334
발렛파킹 가능
1. 외관
한우리본점 앞마당에는 고급 대형 세단들이 즐비하고 뒤편으로는 주차타워까지 있어 강남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저녁시간 때에는 주차되어 있는 고급세단들이 비싸고 맛있으며 접대하는 곳의 이미지가 강하다.
2. 내부
한우리 본점은 홀 말고도 다수의 룸들이 있고 예약이 차있다.
매장으로 들어와서 화장실가는 길에 고기를 따로 판매한다. 맛있게 먹고 같이 먹을 가족을 생각하며 사기 좋다.
술자리에는 흡연실도 갖추고 있는 시설이 필요한다. 한우리 본점은 정문과 뒷문에 하나씩 배치하고 있다.
방들도 많지만 홀의 크기도 상당하다. 차가운 겨울이 와서 따끈한 국물에 고기가 생각나게 하니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다.
3. 음식
이미 반쯤 먹다가 찍은 로스편채. 반 육회의 느낌인데 전채 음식으로 적합하다. 겉을 살짝 익힌 후 고기는 차갑게 제공하여 전체음식 느낌이 나는데 의외로 일행 중에는 호불호가 있었다.
신선해 보이는 야채들을 넣으면서 본격적으로 샤브샤브가 시작된다.
샤브샤브의 맑은 야채육수에 고기를 넣어 육수를 완성하고 맛있는 고기도 넣는다. 고기는 국내산 한우채끝으로 고기는 좋다.
삶은 고기라 더 건강하게 느껴지고 따끈한 국물과 하면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린다.
고기와 야채를 머금은 샤브샤브 육수는 기름이 적나라하지만 기름기를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지만 맛있다.
호불호가 있으나 그래도 끓인 육수는 비교적 건강하다고 느껴진다.
저 국수는 푹 익으면 더욱 맛이 난다.
전골틀의 유래
전골음식을 담는 전골틀은 벙거지를 젖혀 놓은 것과 같다고 해서 '벙거짓골'이나 '감투골'이라고도 불린다. 전골틀은 옛날 전쟁 중에 음식을 해먹을 마땅한 도구가 없어 군사들이 머리에 쓰는 전립이라는 철모를 뒤집어 음식을 끓여 먹었던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샤브샤브를 먹고 나면 전골국수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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