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한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일본 성 문화를 탐방했다. 제목은 성+인물(일본 편)이고 3번째 에피소드가 '시미켄은 AV남배우'이다. 여기서는 AV남배우 두 명과 감독이 출연하여 각자의 일에 대하여 에피소드와 촬영을 잘하기 위한 이야기를 하는데,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자세히 다루어 보고자 한다.
시미켄(심익현)은 누구인가?
11,000여편의 AV에 출연했으며 데뷔 25년 차의 대표적인 AV남배우이다. 11,000여 편을 25년 동안 찍으면
11,000 / 25 = 440
즉 1년에 440번 촬영을 한 것이고 주말을 쉴 경우에는 하루에 몇번씩 25년 동안 하루에 한 번 이상 촬영을 한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많으면 하루에 6번도 촬영을 했었다고 하니 엄청 비범한 남자다.
1979년 9월 1일생 한국나이 45세(만 43세)인데 이 즈음해서 그의 건강관리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일단 그는 술 담배는 안 한다고 한다. 심지어 술은 좋아하는데도 발기력을 위해 마시지 않으며, 정력관리에 중요시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식사, 수면, 운동
시미켄의 도시락
시미켄은 '발기 도시락'으라는 것을 만들어 먹으며 20년간 같은 메뉴를 먹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광고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수제로 도시락통에 싸서 보여준 것을 보고 믿음이 갔다. 정말 엄청난 몸관리라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재료는 의외로 단순하다. 비트, 당근, 현미, 브로콜리는 확인했는데 방울토마토 같은 것이 하나 더 있다.
현미, 당근, 비트, 방울토마토, 부로콜리
시미켄은 편당 5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한다. 11,000여 편에 출연했으니 지금까지 55억 원 정도를 부수입을 빼고 순수 출연료로만 벌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25년 전에도 50만 원이라고 볼 수는 없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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