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스시 오마카세가 요즘 핫합니다. 정대, 키즈나도 있지만 입문 오마카세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스시 우미의 등장으로 산원과 소라가 양분체제가 무너졌습니다. 조만간 우미와 소라도 올리겠습니다.
전화 02-733-0918
런치 1부 11:30 2부 13:00
저녁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경복궁 앞 동편에 위치한 케이트윈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도 편리한 편입니다.
스시산원 궁은 스시산원에 계셨던 손성민 셰프님이 현재 실장님으로 계신 곳이고 방문한 날은 손셰프님이 응대해 주셨습니다.
지하1층 진가와와 CU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기의자가 앞에 있으며, 저는 11시 25분에 도착했습니다.
황금판이 피라미드가 느껴지고 깔끔한 실내입니다.(업체제공 사진)
스시산원 궁 런치 가볍게 에비스 생맥주(11,000원)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스시 오마카세의 시작은 차완무시입니다. 아라레라는 찹쌀튀김이 약간 들어가고 트러플 오일이 있어 향이 좋습니다.
광어(히라메)
광어는 일본양식을 많이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여기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파가 들어간 참돔(마다이)
안에 파가 씹혀서 식감이 느껴져서 잘 어울립니다.
가리비관자
오마카세는 조개류가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은 관자네요.
삼치(사와라)
살짝 간장에 절여서 짜지도 않고 크기와 샤리가 이상적입니다.
전갱이(아지)
부드럽고 고소한 기름기가 느껴집니다.
벤자리돔(이사키)
생각보다 기름진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장국.
해장되는 느낌이 그만입니다.
한치(야리이까)
오마카세가 다채로운 이유는 오징어류, 조개류, 빛나는 생선류(히카리모노), 흰 생선, 참다랑어 등 여러 가지가 나와야 하죠. 레몬향도 느껴져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애우(아마에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단새우입니다.
참다랑어 등살(아카미)
산미가 느껴지는.... 저는 밥 양이 딱 알맞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참다랑어 뱃살(주토로)
언제나 먹어도 맛있습니다. 온도도 좋고 부드럽네요.
식초절인 고등어 봉초밥(시메사바 보우즈시)
칼집을 넣고 아부리 해서 맛있습니다.
바다장어(아나고)
따뜻한 온도감이 느껴지지고 맛나지만 스시의 마지막이라 항상 아쉽습니다.
소바 식감도 좋고 잘 넘어갑니다.
다진뱃살(네기도로)
부드럽고 기름기와 단맛이 올라오고 고소한 깨도 느껴집니다.
계란구이(교쿠)
저는 스시 스미레의 교꾸처럼 달고 진듯한 것을 좋아합니다만 건강 생각하면 부담스럽기도 해서 이것도 잘 먹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마지막은 달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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